버스에 빨랫줄 걸려 정자 와르르…쉬던 주민 2명 날벼락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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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에서 마을 정자가 무너져 쉬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1분경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사고는 정자 기둥에 고정한 빨랫줄을 지나가던 버스가 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자 아래서 휴식을 취하던 60대 여성이 머리와 다리를 다쳤고, 함께 있던 80대 여성은 전신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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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에서 마을 정자가 무너져 쉬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1분경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 마을회관 앞 정자가 무너졌다.
사고는 정자 기둥에 고정한 빨랫줄을 지나가던 버스가 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자 아래서 휴식을 취하던 60대 여성이 머리와 다리를 다쳤고, 함께 있던 80대 여성은 전신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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