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벚꽃 개화, 낮부터 포근…공기는 탁해

KBS 지역국 2024. 3.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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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번 주 남부지방에서는 벚꽃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광주와 여수, 그리고 진해, 하동의 모습인데요,

이번 주에 개화를 대부분 시작했고요,

주말부터 다음 주쯤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동안 날씨도 포근해서 꽃구경 많이 가실 텐데요,

외출하실 때 보건용 마스크는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고,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지만,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한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내일 19도, 모레는 21도까지 올라 4월 중순 정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오늘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낮아 쌀쌀한데요,

반대로 낮 기온은 화순이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7도가량 높겠습니다.

여수와 구례의 낮 기온 17도, 순천 1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5도, 해남과 완도 17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5도~1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대부분 지역과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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