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언니 아니야?” 손녀 돌보는 40대 할머니에 中 ‘깜짝’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2024. 10. 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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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손녀와의 여행 영상을 공개한 한 여성이 현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톈진시에 거주 중인 징(가명)이라는 여성이 최근 웨이보와 더우인 등 중국 주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징은 동안 미모의 비결을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자기관리'에 집중한다고 답했다.

영상을 접한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할머니", "20대인 나보다 이쁘다", "젊었을 때는 얼마나 예뻤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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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출처=웨이보 캡쳐
중국에서 손녀와의 여행 영상을 공개한 한 여성이 현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톈진시에 거주 중인 징(가명)이라는 여성이 최근 웨이보와 더우인 등 중국 주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징은 손녀와 함께 여행하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를 뽐낸 징은 할머니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실제 할머니가 아닌 것 같다’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징은 손녀와 함께 다니면 엄마와 딸 사이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징은 “현재 자신은 40대이며 아주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현재 할머니가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손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놓고 싶었을 뿐이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징은 동안 미모의 비결을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자기관리’에 집중한다고 답했다. 징은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 또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즐겨 입는 것이 동안 미모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할머니”, “20대인 나보다 이쁘다”, “젊었을 때는 얼마나 예뻤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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