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CES 2026 단독관 운영…실험실 기술 성과 글로벌 무대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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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대학 실험실에서 탄생한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고려대학교는 그동안 교내 연구 성과가 기술 이전, 창업,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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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단독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사우스홀(South Hall)에 조성되며,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교내 연구실에서 축적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나선 교원·학생 창업기업 10개 팀(뉴로티엑스, 큐심플러스, 아이젠사이언스, 포스트얼라인, 지엠스튜디오, Exopert, 메디노아, 씨큐립톤, 글로비파이, 에이올코리아)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케어 ▲차세대 소재 ▲스마트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뉴로티엑스, 큐심플러스, Exopert 등 3개 팀은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에 방점을 찍었다. 부스 내에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털(VC), 바이어들과 즉석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미팅 공간과 IR 피칭 무대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 팀들은 현장에서 기술 이전 논의와 투자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모색했다.
고려대학교는 그동안 교내 연구 성과가 기술 이전, 창업,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CES 2026 단독관 운영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고려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경쟁력과 창업 잠재력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윤성택 연구부총장 및 관계자는 “이번 CES 단독관은 특정 사업 성과를 넘어, 고려대학교 차원에서 축적해 온 연구 및 창업 지원의 결과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연구 성과가 세계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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