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너무 잘생겼어요” 안보현에 남고생 고백속출 인기만점 (백패커2)[어제TV]

유경상 2024. 10. 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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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 남자 고등학생들에게 인기 폭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로 향했다.

출장요리단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파브리 셰프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함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240명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채소 파인다이닝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는 안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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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안보현이 남자 고등학생들에게 인기 폭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로 향했다.

출장요리단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에 게스트 파브리 셰프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함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240명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채소 파인다이닝 식사를 준비했다.

의뢰인은 “대구라서 너무 덥다. 실습을 10분 이상 하면 온몸이 땀으로 젖는다. 넓은 부지에서 많은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이 수확을 앞두고 있어 가장 바쁜 시기다. 학생들이 같이 먹어볼 수 없냐는 질문들을 많이 했다”며 “학생들 수확물을 급식에서 활용하는 이벤트를 하고 싶어서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미 학생들이 키운 수확물에 더해 부식이 준비돼 있어 따로 장을 볼 필요가 없는 상황. 백종원은 재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기들이 키운 과일, 채소로 밥해주는 건 좋은데. 먹었을 때 무슨 맛이지? 이런 리액션이 나오면 좋지 않냐”며 메뉴를 고심했다.

파브리는 바질 전문가로 바질페스토를 만들기로 했고, 이탈리아에서 문어와 삶은 감자로 만드는 샐러드에서 착안해 고구마와 주꾸미로 샐러드를 만들기로 했다. 백종원은 “버섯은 사실 튀기면 맛있다. 믹스해서 튀겨서 파프리카 파우더와 큐민 섞어서 묻혀도 이국적인 맛이 난다”며 버섯을 튀기기로 했다. 백종원은 쌈으로 주로 먹는 잎채소도 튀겨 새로운 조리법을 알리기로 했다.

또 백종원은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돼지고기 하이라이스를 메뉴로 추가했다. 고경표가 하이라이스를 젓는 일을 맡았지만 도중에 불을 줄이고 자리를 비워 백종원에게 혼쭐이 났다. 데미그라스 소스 특성상 계속 저어줘야 했기 때문. 고경표는 다른 일을 도와주다가 하이라이스를 태울 뻔 하며 또 하나 배워갔다.

백종원은 디저트 전문가 안보현에게 “샤인머스캣으로 네가 알아서 해라”며 디저트를 전담시켰고, 안보현은 샤인머스캣으로 푸딩을 만들다 제대로 굳지 않아 위기를 맞았다. 냉동고 온도가 문제로 대용량 냉동이 불가한 상태. 백종원은 “시간이 없어서 안 되겠다. 큰 통에 다 따라라. 음료로 바꾸자”며 사이다를 부어 푸딩조각이 씹히는 샤인팜 음료 디저트를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된 마늘밥, 바질페스토, 하이라이스, 고기쌈튀김, 버섯튀김, 주꾸미고구마샐러드, 샤인팜까지 맛을 본 학생들은 “우와”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학생들은 처음부터 백종원에게 환호했던 것처럼 허경환에게도 “진짜 잘생겼다. 20대 같다”고 반응했다. 고경표에게 팬심을 고백하는 학생도 있었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는 안보현. 안보현은 디저트를 나눠주러 나왔다가 박수와 환호를 받았고 학생들이 “잘생겼어요”라고 소리쳤다. 특히 남학생들에게 인기만점. 남학생들이 안보현에게 “‘베테랑2’ 잘 봤다, ‘이태원 클라쓰’도 잘 봤다”거나 “꼭 한 번 뵙고 싶었다. 나무 잘생기셨다”고 말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학생들은 샤인팜이 “탕후루보다 맛있다”고 평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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