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선전 기원 구족화가 전시회

오해원 기자 2024. 4. 2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과 발가락으로 그린 그림으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한다.

구족(口足) 화가는 장애로 인해 손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뜻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구족화가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을 보니 그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시간이 고스란히 마음으로 전해졌다. 선수들에게도 큰 응원이 됐다"며"우리 선수들도 파리에서 열매를 맺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화가 18인과 민화 화가 8인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 로비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전시회를 연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입과 발가락으로 그린 그림으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 로비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구족회화 및 민화 전시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

구족(口足) 화가는 장애로 인해 손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뜻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화가 18인과 민화 화가 8인 등 총 26명의 화가가 참여해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게 풀어낸 전시를 선보인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구족화가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을 보니 그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시간이 고스란히 마음으로 전해졌다. 선수들에게도 큰 응원이 됐다"며"우리 선수들도 파리에서 열매를 맺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