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새 수장' 공습으로 사망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즈볼라의 새 수장으로 거론되던 하셈 사피에딘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스라엘 국영방송 칸이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지하 구조물 안에 있던 하셈 사피에딘이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사피에딘 제거를 위해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썼으며 이는 전임 헤즈볼라 수장이었던 나스랄라를 제거할 때도 사용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의 새 수장으로 거론되던 하셈 사피에딘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스라엘 국영방송 칸이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지하 구조물 안에 있던 하셈 사피에딘이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사피에딘 제거를 위해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썼으며 이는 전임 헤즈볼라 수장이었던 나스랄라를 제거할 때도 사용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신화통신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 아직 사피에딘의 상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피에딘은 나스랄라의 사촌으로 30여년간 헤즈볼라의 훈련 시스템과 재정 부문 등을 전담해 관리해왔으며 미국이 2017년 국제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21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레바논 전역에 공습‥이란 "필요하면 다시 공격"
- "탄핵 문 열리기 전 조치 내놔야"‥김건희 여사 직접 사과할까?
- "패악질 벌여놓고‥"‥대통령실, '김대남 파문' 선 긋고 압박
- [단독] 기습적으로 끼워넣은 '제2 독립기념관' 예산 245억 원‥누가 그랬을까?
- [단독] 영재학교·과학고 삼킨 의대 블랙홀‥출신고교 첫 전수조사
- 불꽃축제에 빛섬축제까지‥1백만 인파 '안전 주의'
- '서울시 시범사업 중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 [단독] 역사박물관 책인데‥독도는 없고 "경제발전에 일본 중요 역할"
- 흑백요리사 열풍에 中 "한국이 중국 음식 도둑질"
- 미·영, 예맨 후티 반군 근거지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