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향 저격 제대로네”…일본 찾은 마크롱, ‘이 선물’ 받고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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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순방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드래곤볼'을 선물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2일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하며 선물로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에도 키리코의 유리잔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드래곤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여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일본 총리 이름은 몰라도 도리야마 아키라는 알고 있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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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 마크롱 佛대통령에
드래곤볼 에도 키리코 유리잔 선물
손오공 목각인형 등도 함께 전달
![일본 기시다 총리가 아탈 프랑스 총리에게 선물한 드래곤볼 목각인형. [사진 제공=일본 외무성]](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mk/20240503134204152hzrk.png)
3일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2일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하며 선물로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에도 키리코의 유리잔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에도 키리코는 도쿄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유리 공예품을 말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3월 ‘드래곤볼’ 만화가인 도리야마 아키라 씨가 사망했을 때 X(옛 트위터)에 추도 메시지를 올린 바 있다. 유럽 국가 가운데 일본 만화(망가)가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프랑스로 꼽힌다. 1990년대부터 일본 만화 붐이 시작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드래곤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여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일본 총리 이름은 몰라도 도리야마 아키라는 알고 있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였다고 한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손오공과 크리링, 무천도사의 코케시를 선물했다. 코케시는 손발이 없고 머리가 둥근 일본의 전통 목각인형이다.
한편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는 지난 3월 별세했다. 그의 작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서 그를 추모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연재했던 ‘드래곤볼’은 그에게 전 세계적 명성과 부를 가져다준 대표작이다. 드래곤볼은 주인공 손오공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며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일본에서만 1억5000만부가 넘게 팔렸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부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크롱 대통령이 토리야마 아키라 사망 당시 올렸던 작가 사인 [사진=마크롱 X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mk/20240503134206106uabz.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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