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T1, KT 잡고 4시드 획득... 한화생명-젠지-DK와 함께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박상진 2024. 9. 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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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T1이 다시 롤드컵에 올랐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선발전 4시드 결정전 T1 대 KT 롤스터 경기 5세트 퍼팩트의 카밀과 표식의 세주아니가 제우스의 요네를 잡으며 선취점을 얻었고, T1은 유충을 챙기며 이후 공성의 힘을 노렸다.

KT가 다이브로 킬을 낼 떄마다 T1은 반대쪽에서 포탑을 파괴하며 골드를 수급했다.

결국 33분 T1이 넥서스를 파괴했고, 디펜딩 챔피언에 롤드컵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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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T1이 다시 롤드컵에 올랐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지역선발전 4시드 결정전 T1 대 KT 롤스터 경기 5세트 퍼팩트의 카밀과 표식의 세주아니가 제우스의 요네를 잡으며 선취점을 얻었고, T1은 유충을 챙기며 이후 공성의 힘을 노렸다. 이어 두 번째 유충 상황에서 KT가 하나를 내주고 2킬을 얻어가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KT가 다이브로 킬을 낼 떄마다 T1은 반대쪽에서 포탑을 파괴하며 골드를 수급했다. 하지만 오너의 릴리아가 전령으로 포탑에 공격한 타이밍에 잡히며 KT는 킬을 차곡차곡 쌓았다. 하지만 24분 교전에서 T1이 4킬을 기록하고 골드 격차를 5천으로 벌린 후 바론까지 챙겨갔다.

짧은 순간에 경기 주도권은 T1에게 넘어갔고, 드래곤 3스택도 편하게 가져간 이후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였다. 어쩔 수 없이 나갔던 KT는 인원을 잃었고 패전 위기에 직면했다. 결국 33분 T1이 넥서스를 파괴했고, 디펜딩 챔피언에 롤드컵에 올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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