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전공의 충원 '숨통'...필수과목 공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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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대병원이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91명이 신규 채용됐습니다.
비록 정원 172명을 채우지 못했지만 수술실과 권역외상센터는 의정갈등 이전 수준으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중 91명이 신규 채용돼 기존에 병원에 남았던 전공의를 합쳐 107명을 의료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록 정원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수술실과 권역외상센터 등은 의정갈등 이전 수준으로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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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충북대병원이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91명이 신규 채용됐습니다.
비록 정원 172명을 채우지 못했지만 수술실과 권역외상센터는 의정갈등 이전 수준으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제는 인기 진료 과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필수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이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충북대병원 전공의 모집 결과 예상대로 미달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원은 172명이지만 93명만 지원한 것입니다.
이 중 91명이 신규 채용돼 기존에 병원에 남았던 전공의를 합쳐 107명을 의료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록 정원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수술실과 권역외상센터 등은 의정갈등 이전 수준으로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의정갈등 시기 수면위로 올라온 수련환경 여건에 대해서도 개선의 여지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조병기 / 충북대병원 기획조정부실장
“근로의 개념보다는 수련의 개념 쪽으로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받을 수 있게끔 하는 노력들을 각 병원들에서 대부분 수련환경 개선 차원에서...”
하지만 필수의료과목 기피현상은 여전히 뚜렸했습니다.
<그래픽>
/외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의 지원률은 0%, 소아과는 8%, 산부인과는 22%, 내과는 39%에 머문 반면, 정신건강의학과와 정형외과는 각각 120%와 100%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전화인터뷰> 최재진 / 의료노조 충북대병원 지부장
“지금은 복귀를 환영하지만 인기과만 복귀한 거에 대한 우려. 그래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복귀하지 않은 이런 데는 어떤 지원책으로 마련해서 복귀를 끌어낼거냐...”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 빨리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갈등으로 더욱 열악해진 지역의료기반 확충 방안은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CJB 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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