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김수미 별세에 먹먹 “5일 전에도 통화했는데”

이하나 2024. 10.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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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정지선 셰프는 10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 주셨어요. 5일 전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정지선 셰프는 생전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지선 셰프는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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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지선 셰프 소셜미디어
사진=정지선 셰프 소셜미디어
사진=정지선 셰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지선 셰프가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정지선 셰프는 10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 주셨어요. 5일 전만 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정지선 셰프는 생전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미와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모녀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정지선 셰프는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향년 75세.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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