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내, '175cm 슈퍼모델' 정수지 정체!" 9세 연하 모델 포스 화제

조세호 SNS

개그맨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씨가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당시 9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라고만 알려졌던 그녀는 최근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이력이 드러나며, 모델 같은 빼어난 외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

2025년 5월 6일, 다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가 과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정수지는 174.8cm의 큰 키와 앳된 미모로 주목받았다.

그 대회에는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임진아), 아나운서 배지현, 모델 곽지영 등이 참가해 연예계에 진출한 바 있다.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그녀의 존재를 공개했지만, 신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결혼식 당시 조세호가 '까치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아내의 큰 키가 화제가 되었다.

이후 모델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번에 그 정체가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세호 SNS

결혼식 현장에서는 정수지 씨의 빼어난 모델 포스가 돋보였다.

신부 대기실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와 긴 기럭지가 빛을 발했다.

또한 조세호는 신혼 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특히 아내가 출근할 때마다 까치발을 들고 "잘 다녀와요"라며 뽀뽀를 한다는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조세호 SNS

조세호는 방송에서 "아내는 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170cm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166.9cm였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조세호 SNS

현재 정수지 씨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인스타그램과 관련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그녀의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역시 모델 포스가 남다르다", "조세호가 복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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