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전시관, 유등 봄맞이 행사 연다

허귀용 기자 2026. 4. 15.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 밤을 밝히던 유등이 화사한 봄꽃을 입고 관람객 오감을 자극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18~26일 매 주말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등과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를 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26일 매 주말 실크 활용 체험과 꽃 주제 행사
행사 안내문. /진주시

진주 밤을 밝히던 유등이 화사한 봄꽃을 입고 관람객 오감을 자극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18~26일 매 주말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등과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진주 특산물인 실크를 활용한 체험과 꽃을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행사인 '진주실크, 봄을 담다'는 진주실크 자투리 천을 활용해 화분 형태를 제작하고 꽃을 장식하는 실크 꽃 액자 만들기 체험이다. 버려지는 자원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가치를 담았다. 행사는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별 80명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투명 우산 위에 그림과 꽃 장식을 더해 개성 있는 우산을 만드는 '플라워 레인 아트' 체험도 마련된다. 오후 1시 30분~6시 운영되며, 총 12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올해 상반기 기획전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이 펼쳐진다. 조선 후기 대표 화가 신윤복 '미인도'와 '혜원전신첩'을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화면 가득 흩날리는 디지털 봄꽃과 역동적인 영상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한 깜짝 행사도 마련된다. 전시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따름벗(팔로잉)한 전시관 내 '꽃'이 포함된 등(燈) 작품을 촬영해 필수 핵심어표시(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선착순 50명에게는 전시관 옥상정원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교환권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주의 전통 자산인 실크와 유등에 재활용이라는 현대적 가치를 더해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우리 지역만의 독창적인 예술 콘텐츠를 오감으로 만끽하며 특별한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jinju.go.kr/yudeung/) 을 참고하거나 전화(055-762-8583)로 문의하면 된다.

/허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