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런던서 그래픽 아티스트와 밀회 목격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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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41)가 그래픽 아티스트 YOSHIROTTEN(요시로 텐·41)과의 런던 밀회가 목격돼 이목을 끈다.
1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여성세븐'이 우타다 히카루가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다 히카루는 올해 4월 발매한 첫 베스트 앨범 'SCIENCE FICTION'의 아트워크를 요시로 텐이 작업하게 된 것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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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41)가 그래픽 아티스트 YOSHIROTTEN(요시로 텐·41)과의 런던 밀회가 목격돼 이목을 끈다.
1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여성세븐'이 우타다 히카루가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다 히카루는 올해 4월 발매한 첫 베스트 앨범 'SCIENCE FICTION'의 아트워크를 요시로 텐이 작업하게 된 것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음악 관계자는 두 사람의 만남에 관해 '우타다는 자신에게 없는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항상 관심이 있다고 한다', '앨범 제작 시에도 그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우타다가 요시로텐을 지명했다고 한다. 마음이 잘 맞았는지 일찍부터 친밀한 관계로 발전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에서 9월에 걸쳐 6년 만에 진행된 전국 투어 중 8월 31일 요시로텐이 우타다의 공연장을 방문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 2002년 영화감독 키리야 카즈아키(56)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07년 이혼했으며 2009년에는 8살 연상의 화가 후쿠다 텐진과의 교제가 보도된 바 있다. 이후 2012년 런던으로 이주해 현지에서 만난 이탈리아 출신 8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해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그는 2018년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얼마되지 않아 2016년 콜라보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음악 프로듀서 오부쿠로 나리아키(33)와의 교제설이 보도되기도 했으나, 오부쿠로는 교제설을 부인했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고 극찬받는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특히 16세 때 발매한 싱글 '퍼스트 러브' (First Love)는 오리콘 기준 767만 장, 일본 내 출하량 기준 870만 장, 전 세계 총 1,000만 장이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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