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쏠린 눈,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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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2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22일) 지난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실적 발표 내용과 향후 전망에 쏠려 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증시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엔비디아의 실적, 중국:PR금리 인하 여부(20일 오전), FOMC 의사록(22일 새벽 4시) 등 세가지"라며 "현재 증시에 AI 기대감은 여전히 크게 반영돼고 있으며 AI와 비(Non) AI 기업들의 주가 흐름은 분명히 상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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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엔비디아가 2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22일) 지난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실적 발표 내용과 향후 전망에 쏠려 있다.
엔비디아의 미래 전망에 국내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서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이사 [사진=엔비디아 ]](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1/inews24/20240221111352066npol.jpg)
21일 하장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IB들의 TP 상향이 이어지고 있으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일(현지시간) 그간의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로 매 분기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며 “다만 현재 시장은 단순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아닌 AI 업종 주도주로써 새로운 상승 동력을 요구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증시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엔비디아의 실적, 중국:PR금리 인하 여부(20일 오전), FOMC 의사록(22일 새벽 4시) 등 세가지”라며 “현재 증시에 AI 기대감은 여전히 크게 반영돼고 있으며 AI와 비(Non) AI 기업들의 주가 흐름은 분명히 상반됐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실적과 전망은 최근 들어 AI와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꼽혀 왔다. 최근 수년 간 엔비디아의 성장이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과 결부되고 있어서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2023년 343억 달러 (약 4조원) 규모에서 연평균(CAGR) 16%씩 성장 중이다. 2030년에는 980억 달러 (약 125조원)까지 성장해 전체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31.3%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기대감에 불을 지킨 시점은 2022년 12월 오픈AI의 챗GPT 서비스가 시행됐던 시기를 꼽는다. 엔비디아는 해당 기점 이후로 4.4배 가량 주가가 폭등했으며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서만 46% 이상 올라 시총이 1조7940억달러까지 늘어났다. 미국 상장 기업중 시가총액 3위 성적이다.
엔비디아의 이번 실적 발표는 이러한 열풍의 지속성을 가늠할 터닝 포인트로 꼽힌다. 팩트셋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1월 29일로 끝난 4분기 매출이 203억달러, 주당 순이익은 4.59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 88센트에 비하면 대폭 늘어난 셈이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2년 주기로 서버용 GPU를 출시해왔으나 2024년부터는 매년 상반기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후속 제품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기존 대비 차세대 제품 출시 주기가 짧아지며 견고한 시장 지배력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학습, 추론 제품군이 세분화되기 시작해 라인업이 개편된 점은 추론 수요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후속 라인업 제품이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가격은 크게 올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엔비디아의 제품 수요는 공급 부족 상황에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다면 그동안 고밸류에이션을 지속했던 반도체 업종 기업의 주가에 단기간 조정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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