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철원 관광 호평... 자전거 순례길 점검

유경훈 기자 2024. 10. 27.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전적지 자전거 순례길 점검차 철원을 방문, 철원 백마고지전적지에서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평화누리길 구간과 인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 관광을 관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부터 자전거를 통한 자유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철원 구간을 비롯해 오는 11월 지역과 상생하는 자전거 순례길 코스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의 전적지 자전거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고 있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전적지 자전거 순례길 점검차 철원을 방문, 철원 백마고지전적지에서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평화누리길 구간과 인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 관광을 관람했다.


유 장관은"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재로 연 7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사실에 놀랍고, 역사를 바탕으로 조성된 철원역사문화공원도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지난 26일 철원 자전거 순례길 점검차 강원도 철원을 방문,  이현종 철원 군수(오른쪽 첫번째) 등과 철원 백마고지 전벅비 DMZ 평화의 길 방문하고 있다/사진 =철원군

자전거를 타고 철원에서 연천으로 이동하며 자전거 순례길을 점검한 유 장관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 순례길을 만들려 한다"며 "철원군을 비롯한 지자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과 경기 연천군의 접경지역 전적지 자전거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며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 전적비에 헌화하고 있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부터 자전거를 통한 자유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철원 구간을 비롯해 오는 11월 지역과 상생하는 자전거 순례길 코스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6일 강원 철원군의 전적지 자전거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고 있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이 갖고 있는 천혜 자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개발로 유동 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관님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문체부 장관의 철원 방문을 반겼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