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서울올림픽 도전, 88 서울올림픽서 배운다
김서원 2024. 10. 26. 01:23
![25일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노태우센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6/joongangsunday/20241026012400066tvwp.jpg)
노태우 정부에서 청와대 의전수석을 지낸 이병기 노태우센터 자문위원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서울올림픽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누릴 수 있었을까”라며 “노태우 정부의 경험을 토대로 2036년 두 번째 올림픽 유치 성공 등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36년 여름 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이다.
옥광 충북대 교수는 “서울올림픽을 추진했던 노태우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과 국제적 이미지 쇄신 등을 목표로 삼았다”며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종합 토론에서 중앙일보 대기자인 이하경 노태우센터 자문위원은 “서울올림픽이 포용적 외교·안보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특히 북방외교는 포용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노태우 정부가 그 단계를 차근차근 밟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서원 기자 kim.seow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SUN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SUNDAY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