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총 80팀 참가' 제4회 AYBC 아시아국제농구대회, 다가오는 25일부터 27일 안산에서 열린다

조형호 2025. 7.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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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AYBC가 돌아온다.

다가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올림픽체육관, 신안산대학교체육관, 와동체육관, 선부체육관 등 4곳에서 '2025 AYBC 아시아 국제 농구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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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AYBC가 돌아온다.

다가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올림픽체육관, 신안산대학교체육관, 와동체육관, 선부체육관 등 4곳에서 ‘2025 AYBC 아시아 국제 농구대회’가 열린다.

제4회째를 맞은 AYBC는 충주(1회)와 제천(2회), 충주(3회)를 거쳐 안산 일대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맡았고 안산시농구협회가 전반적인 대회를 주관한다.

이외에도 블랙라벨과 타입, 코레코, 농구연구소, TOP농구교실, 스마트스포츠, 드림스코프,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해 대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총 10개국의 무려 80개 팀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 팀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등 9개 아시아 국가와 더불어 캐나다 팀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종별은 U11부와 U12부, U13부, U14부, U15부 등 5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3일간 10개국 80팀이 안산에서 자웅을 겨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주관을 맡은 안산시농구협회 김시완 회장은 “올해 안산시농구협회장이 되고 국내 최초 대규모 유소년 국제대회인 AYBC를 안산에서 유치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경기도와 안산시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을 찾은 각국 농구 꿈나무들이 좋은 추억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유치 소감을 밝혔다.

#사진_안산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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