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민 ‘아이디어’ 예산 반영한다… 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접수

[충청타임즈] 충남 예산군은 2027년도 예산편성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2월 2일부터 연중 상시공모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6월 30일까지 집중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기존 공모 기간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언제든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군은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지역회의 홍보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교육·컨설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총 18억원으로 군민제안 분야 15억 원(사업당 1억 원 이내), 읍·면 주민생활 분야 3억 원(사업당 3000만 원 이내)이다.
대상 사업은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 주변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형 공익사업, 지역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며, 사유재산과 관련된 사업이나 특정 단체 또는 개인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예산 알림방에서 제안서를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전자우편 또는 군청 기획실과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청 관련 부서와 예산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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