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와 무더위가 겹치는 여름은 집 안에 곰팡이가 피기 가장 쉬운 계절입니다. 눈에 보이기 전에 미리 점검하면 곰팡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이 곰팡이에 취약한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창문에 물방울이 자주 맺힌다
아침에 창문이나 벽에 물방울이 자주 맺힌다면 결로가 생기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 습기가 곰팡이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자주 환기하고 물기를 닦아 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환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더위 때문에 창문을 닫고 에어컨만 켜 두면 실내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공기가 정체되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하루 두세 번, 짧게라도 맞바람이 통하게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구가 벽에 바짝 붙어 있다
옷장이나 침대가 벽에 딱 붙어 있으면 그 틈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가구를 벽에서 살짝 띄워 두면 공기가 통해 한결 안전합니다. 벽 쪽에 제습제를 함께 두면 더 좋습니다.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일 수 있습니다. 결로와 환기, 가구 배치만 점검해도 여름내 곰팡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집을 한 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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