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부터 강민호 교체? 7회 구자욱 대타 김헌곤? 알고보니 선수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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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전 선수들이 경기 중반 아직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체됐다.
6회말 수비에서 빠진 강민호는 허리 쪽 불편감이, 7회 대타로 교체된 구자욱은 수비에서 왼쪽 무릎에 불편감이 나타났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는 허리 쪽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구자욱은 타구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불편감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강민호와 구자욱의 부재에도 타선이 계속해서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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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주전 선수들이 경기 중반 아직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체됐다. 알고보니 몸에 약간의 불편감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6회말 수비에서 빠진 강민호는 허리 쪽 불편감이, 7회 대타로 교체된 구자욱은 수비에서 왼쪽 무릎에 불편감이 나타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회초 12-4로 크게 앞서 있다. 그런데 경기 중반 주전 선수들이 빠졌다. 강민호는 6회 수비 시작과 함께 대수비 이병헌으로 바뀌었다. 7회에는 구자욱 타석에서 김헌곤이 대타로 나왔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는 허리 쪽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구자욱은 타구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불편감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강민호의 대수비로 나온 이병헌은 6-4로 쫓기던 7회 타석에서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2사 1루에서 이병헌의 빗맞은 땅볼이 3루쪽 내야안타가 됐다. 이어 이성규가 볼넷으로 출루해 삼성에 2사 만루 기회가 왔다. 여기서 이재현이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점수를 8-4로 벌렸다.
김성윤까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이때 타석에 구자욱이 아닌 김헌곤이 등장했다. 김헌곤은 볼카운트 0-2에서 3루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3루수 문보경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직선타로 잡혔다.
삼성은 강민호와 구자욱의 부재에도 타선이 계속해서 폭발하고 있다. 8회에도 김영웅과 이성규의 2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뽑아 승세를 굳혔다. 선발 원태인은 6이닝 4실점했지만 충분한 득점 지원을 받으면서 승리 요건을 갖췄다. 타선에서는 1번타자 이재현이 7회까지 4타수 4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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