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6월 소형 SUV '니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의 6월 판매 조건을 살펴보면, 먼저 기본 혜택으로는 2025년 4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분 구매 시 2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는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EV 페스타를 통해 350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기아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혜택을 통해 30/50만원의 추가 할인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 현대카드 M계열 신용카드로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세이브 오토 30만원과 기아멤버스 포인트 최대 28만원(니로 EV는 최대 40만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모두 더하면 6월 니로 하이브리드는 최대 358만원, 니로 EV는 최대 470만원 할인받아 각각 2,429만원, 4,385만원의 시작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기아 니로의 모델별 판매 가격은 1.6 하이브리드가 2,787~3,497만원, EV 모델은 4,855~5,120만원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