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정관장’ 다음으로 인기였던 홍삼 브랜드는?

정관장이 지난해 추석 전 한달간 홍삼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9개 브랜드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9개 홍삼 전문 업체의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에 대해 지난해 추석 전 한달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정관장 홍삼이 4,701건이라는 압도적인 소비자 관심도로 1위를 차지했다.

농협 홍삼 브랜드인 한삼인 홍삼은 지난해 추석 전 한달간 825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정원삼 홍삼은 411건의 포스팅 수로 홍삼 브랜드 관심도 순위 3위에 올랐다.

초월홍삼의 지난해 추석 전 한달간 정보량은 294건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참다한 홍삼이 193건의 포스팅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추석 선물로 여전히 소비자들은 홍삼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 추석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