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 10㎏ 찐 살 쏙~ 뺀 다이어트 노하우
10년 차 직장인 전보람 씨는 AI 비즈니스 마케팅 일을 하면서도 워낙 운동을 좋아해 본업 외에도 마라톤, 등산, 서핑,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겼어요. 20살이 되자마자 헬스를 시작한 그녀는 체력이 좋아지면서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회사 동료들과 매일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즐기면서 운동을 게을리 하자 보람 씨의 체중은 급속하게 늘어났어요. 52㎏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던 그녀는 눈 깜짝할 사이에 10㎏이나 체중이 늘었고, 경각심을 느껴 다시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평일에는 일이 많아 제대로 운동하지 못했지만, 주말에는 아예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운동에 매진했어요. 또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간헐적 단식을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10㎏ 감량에 성공하고 더욱 탄탄한 몸매로 변신하면서 회사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어요.
워낙 운동을 좋아했던 보람 씨는 올해 초 헬스∙스포츠 크리에이터 레이블인 ‘팀 맥스큐’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매력을 뽐냈고, 최근에는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표지모델로 선정되며 버킷 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평범한 직장인인 보람 씨가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운동 비법은 무엇일까요?
직장인 전보람이 추천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법
1. 케틀벨 스티프 데드리프트
출처: 맥스큐TV
양발은 어깨너비보다 약간 좁게 벌려 선다. 상체를 숙이고 양손으로 잡은 케틀벨을 허벅지 앞에 둔다. 무릎이 완전히 펴지거나 살짝 굽혀주는 정도로 이완한다.
“햄스트링과 허리를 강화하는 운동이에요. 케틀벨이 몸에서 멀어질수록 상체가 앞으로 기울게 되어 허리를 다칠 수 있고, 햄스트링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드니 주의하세요..”
2. 덤벨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출처: 맥스큐TV
허리를 곧게 세우고 바른 자세로 선다. 덤벨을 양손으로 들고 어깨높이까지 옆으로 들어올린다. 동작할 때 양쪽 팔꿈치가 살짝 굽혀져 마름모 모양의 각도를 유지한다. 덤벨 중량을 통제하며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측면 어깨 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이에요. 승모근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반동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 손목이 꺾이지 않게 일자로 유지해주세요.”
3. 랫 풀다운
출처: 맥스큐TV
벤치에 앉아 운동할 때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무릎을 고정한다. 어깨너비보다 넓게 바를 잡은 뒤 팔꿈치가 옆구리를 향하게 당긴다. 이때 상체는 살짝 뒤로 젖힌다. 무게를 통제하면서 천천히 팔꿈치를 이완한다.
“광배근 발달과 팔뚝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바를 당길 때는 등에 힘을 주고 위팔뼈(상완골)가 앞으로 과하게 돌아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꾸준히 운동하면서 삶에 활력소를 느낀 보람 씨는 팀 맥스큐로 활동하면서 동기부여를 얻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특히 내년에는 좀 더 열심히 운동해 머슬마니아에도 도전할 계획이에요.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도전의 아이콘, 보람 씨의 멋진 화보와 자세한 스토리는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4년 11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BY. MAXQ 글 김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