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만 준비되면 누구나 가능한 감성 DIY
여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벽걸이 거울이 시선을 끈다. 마트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예를 들면 어묵꼬지, 대나무발, 글루건만 있으면 특별한 장비 없이도 완성할 수 있다. 원형 거울과 박스만 있어도 누구나 태양 거울을 만들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 가능하다.

어묵꼬지로 완성하는 태양 거울 만들기
어묵꼬지를 크기별로 잘라 종이에 방사형으로 붙이면 기본 골격이 완성된다. 중심은 거울 크기에 맞춰 종이나 박스를 자른 뒤 고정한다. 어묵꼬지를 대칭적으로 붙이기 위해 피자 자르듯 선을 그어 배치하면 깔끔하게 완성된다. 마무리 줄까지 달면 끝.

대나무발을 활용한 자연주의 거울 연출
더 시원한 느낌을 원한다면 대나무발이 제격이다. 다이소에서 구입 가능한 대나무발을 하나씩 잘라내어 박스에 붙이면 내추럴한 태양 거울이 완성된다. 두께감이 있어 훨씬 고급스럽고, 벽에 걸었을 때 실내 공기까지 정돈된 듯한 효과를 준다.

디테일의 차이를 만드는 마끈 포인트
단순히 붙이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대나무 거울은 마끈으로 가장자리를 감싸주면 훨씬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위아래 고리까지 엮어주면 흔들림 없이 벽에 고정할 수 있고, 소품 하나만으로 공간의 중심을 잡는 힘이 생긴다.

버려진 거울 하나로 완성하는 여름 감성
거울을 버리기 아까웠다면 지금이 기회다. 태양 모양 거울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좁은 공간에도 좋다. 특히 여름철 라탄이나 우드 소품과 찰떡궁합이라 계절감도 살릴 수 있다. 집에 남는 거울 하나, 인테리어 포인트로 되살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