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한정판 슈퍼 SUV '우루스 SE 테토네로'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63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이 모델은 800마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70가지 이상의 외장 및 실내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루스 SE 테토네로는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와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가 협업해 완성했다. 기본 외장 컬러는 아란치오 잔토, 비앙코 아소포, 그리지오 텔레스토 등 기존 색상과 함께 우루스 최초로 적용된 지알로 테네리페, 베르데 메르쿠리우스까지 총 6가지로 구성된다.


여기에 차체 상부와 루프 등에 네로 샤이니 컬러를 조합하고, 6가지 외장 그래픽 컬러 옵션이 더해져 총 70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캘리퍼 역시 6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1·22·23인치 휠 옵션도 제공된다.
실내는 에보니 컬러의 세미 아닐린 가죽을 기본으로 하며 비올라 아쿠투스, 지알로 케르쿠스 등 6가지 대비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시트와 자수 옵션까지 더하면 세그먼트 내 가장 폭넓은 개인화 구성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 25.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최대 출력 800마력(588kW), 최대 토크 95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 최고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전기 모드만으로 60km 이상 주행도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윤여찬 기자 yoonyc@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