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8부작인데 '파급력' 미쳤다… 반전 덩어리로 주목받는 신작 한국 드라마

사진= 'wavve 웨이브' 유튜브

배우 고수와 서지혜가 만난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리버스'가 드디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리버스'가 오는 17일 첫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워진 기억 속 뒤집힌 진실… '리버스', 17일 웨이브 단독 공개

'리버스'는 재벌가 별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고에 휘말려 기억을 잃어버린 묘진(서지혜 분)이 자신의 약혼자 준호(고수 분)의 비밀과 사고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다.

사진= 'wavve 웨이브' 유튜브

이번 작품은 지난 2022년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 임원희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오디오 무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원작이 가진 '기억 상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더욱 심도 있게 확장해 8부작 드라마 시리즈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목인 '리버스(Rebirth/Reverse)'가 암시하듯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지워진 기억, 뒤집힌 진실, 모두를 의심하라"라는 강렬한 카피는 극 전체를 관통하는 긴장감을 압축해 보여 준다. 특히 사고 이후 혼란에 빠진 서지혜의 모습과 곁을 지키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서늘한 눈빛의 고수가 이루는 극명한 대비는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사진= 'wavve 웨이브' 유튜브

준호 역을 맡은 고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다. 1998년 포지션의 뮤직비디오 '편지'로 데뷔한 그는 원빈, 장동건, 정우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최고 비주얼'로 손꼽혀 왔다. 굵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각 같은 선 덕분에 '다비드상'에 비견돼 '고비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수X서지혜, 미스터리 복수극서 만났다… 역대급 '비주얼 합' 예고

고수는 그간 영화 '고지전', '덕혜옹주', '남한산성' 등 굵직한 시대극과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가문의 영광', '논스톱',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이번 '리버스'에서는 미스터리한 약혼자 준호로 분해 젠틀한 외면 뒤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사진= 'wavve 웨이브' 유튜브

기억을 되찾으며 진실에 다가가는 묘진 역은 배우 서지혜가 맡았다. 2002년 태무의 '눈이 내리네'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서지혜는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 오디션에서 1500대 1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강선민 역으로 발탁돼 화려하게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유약하고 예민한 여고생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wavve 웨이브' 유튜브

이후 서지혜는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와 반야로 분해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2005년 조승우와 함께한 CF 속 "춤추러 갈래요?"라는 대사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그는, 시청률 30%를 기록한 '별도 달도 따줄게'와 야망 있는 검사 최연진 역으로 열연한 '펀치'를 통해 '대천사 갓연진'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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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연 배우 외에도 김재경, 임원희, 이현경, 최무성, 심형탁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기 다른 목적을 숨긴 인물들이 얽히며 만들어 내는 시너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wavve 웨이브' 유튜브

8부작의 탄탄한 구성으로 찾아올 웨이브 오리지널 '리버스'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미스터리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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