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일대서 윤 대통령 내외 비난 담긴 대남 전단 다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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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해당 풍선들은 주로 서울 용산구 일대에 떨어졌는데, 윤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함께 원색적인 비난 글이 담긴 전단지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에서 이처럼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이 담긴 전단이 대대적으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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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해당 풍선들은 주로 서울 용산구 일대에 떨어졌는데, 윤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함께 원색적인 비난 글이 담긴 전단지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북한이 살포한 대남 풍선에서 이처럼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이 담긴 전단이 대대적으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오전 10시경까지 용산구에서만 84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으며, 군과 소방당국도 내용물 수거와 피해 규모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940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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