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에게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적시장 마감 전 추가 영입을 고려 중이며, 이강인이 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활약할 당시부터 그의 영입을 시도했습니다. 비록 PSG가 먼저 영입에 성공했지만, 아틀레티코는 PSG 이적 후에도 이강인의 상황을 꾸준히 지켜봐왔습니다.
'마르카'는 이강인 영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높은 연봉과 2028년까지 남은 계약 기간을 꼽았습니다. 또한, 비유럽 선수 등록 자리가 필요한 점도 이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이적료 측면에서는 6,000만 유로(약 973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쿠보 타케후사에 비해 이강인(3,000만 유로 추정)이 훨씬 저렴해, 아틀레티코가 마음만 먹는다면 영입을 추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한편, 프랑스 'RMC 스포츠'는 이강인이 좋은 제안이 있을 경우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일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그의 상황을 타진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