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9와 4분의 3 승강장?” 호그와트 가는 위즐리 가족 포착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를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의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영국 런던 도심에서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미 연예전문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 킹스크로스역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촬영이 진행됐다.
킹스크로스역에 모습을 드러낸 건 론 위즐리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알라스테어 스투트와 지니 역의 그레이시 코크런이다. 또 론의 형제들인 프레드와 조지를 연기하는 트리스탄과 가브리엘 할랜드, 퍼시의 루아리 스푸너, 가족들을 이끄는 엄마 몰리 역의 캐서린 파킨슨 등도 이곳에서 포착됐다.
배우들은 모두 위즐리가(家)의 특징으로 꼽히는 붉은 곱슬머리를 한 채, 무거운 가방을 들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트롤리를 밀어 벽을 통과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매체는 “위즐리 가족은 이 장면에서 킹스크로스역의 9와 4분의 3 플랫폼의 벽을 통과해 호그와트 급행열차에 탑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지난달 자사 영국 스튜디오에서 HBO 오리지널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2027년 HBO 채널과 스트리밍 플랫폼 HBO 맥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투트 외에 주인공 삼총사로는 도미닉 매클로플린과 아라벨라 스탠턴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각각 해리 포터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연기한다.
앞서 지난 18일 런던 런던브리지 인근 한 거리에서 촬영 중인 매클로플린의 모습이 포착되며 한때 도심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당시 매클로플린은 해그리드 분장을 한 배우 닉 프로스트와 함께 런던 거리를 지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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