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독주 왕사남 꺾었다" 예매율 1위 장악한 극찬 신작 영화

2026년 상반기 극장가 판도를 뒤흔들 SF 대작이 상륙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지난 3월 18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기세로 예매율 정상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전 예매율 37%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독주 중이던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51일 동안 지켜온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저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영화는 마션으로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가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기억을 잃은 채 외계 성계 한복판에서 깨어난 중학교 과학 교사 그레이스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태양 빛이 원인 불명의 이유로 희미해지며 지구가 멸망 위기에 처하자, 인류는 마지막 희망을 담아 탐사선을 보낸다.

주인공은 파편화된 기억 속에서 자신이 지구를 살릴 유일한 열쇠임을 깨닫고 과학적 지식을 동원해 생존 사투를 벌인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우주에서 마주하는 뜻밖의 존재 로키와의 만남이다.

서로 다른 생물학적 특성과 언어를 가진 두 존재가 각자의 행성을 구하겠다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는다.

라라랜드, 퍼스트맨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 그레이스 역을 맡았다.

홀로 극을 이끌어야 하는 초반부의 섬세한 1인극 연기와 우주 미션의 중압감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찬사가 이어진다.

제작비 역시 블록버스터급 규모인 약 2억 달러(한화 약 2998억 원)가 투입됐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주의 장엄한 풍광과 정교한 기술적 고증을 스크린에 구현해 냈다.

해외 시사 평점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확인된다.

현지 평론가들은 인터스텔라의 경이로운 우주 구현과 마션의 지적인 유머가 결합된 완벽한 SF 명작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관람객 평가인 CGV 에그지수 역시 97%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현재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수익 5억 달러(한화 약 6700억 원)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국내에서도 아이맥스(IMAX)와 돌비 시네마 등 특수관을 중심으로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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