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감독 “한소희 첫 영화 개봉에 긴장, 괜찮다고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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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감독이 스크린 데뷔를 앞둔 한소희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윤수익 감독은 "한소희와 연락했을 때 저희와 같은 입장이더라. 떨려하고 신인 시절의 연기라 어떻게 관객이 봐줄지 걱정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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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한소희. 사진|판씨네마
‘폭설’ 감독이 스크린 데뷔를 앞둔 한소희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폭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윤수익 감독과 배우 한해인이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다른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다.

윤수익 감독은 “한소희와 연락했을 때 저희와 같은 입장이더라. 떨려하고 신인 시절의 연기라 어떻게 관객이 봐줄지 걱정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오히려 한소희에게 연기 정말 괜찮다고, 오히려 걱정 안해도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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