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복귀’ 더윈드 안찬원 “5인조 직전 활동, 멤버들에 미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0.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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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윈드 안찬원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더윈드 미니 3집 '헬로 : 파이 퍼스트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안찬원은 "제가 빠지는 바람에 5인조로 활동을 했었는데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웠다. 지금 무대를 하니까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다. 6인 완전체 더윈드로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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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드 안찬원. 사진ㅣ유용석 기자
그룹 더윈드 안찬원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더윈드 미니 3집 ‘헬로 : 파이 퍼스트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2집 ‘아워 : 유스 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더윈드는 데뷔 당시 7인조였으나 지난해 12월 신재원이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됐다. 이후 지난 미니 2집에서는 멤버 안찬원이 개인적인 이유로 활동에 불참해 5인조 활동을 겪었다.

안찬원은 “제가 빠지는 바람에 5인조로 활동을 했었는데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웠다. 지금 무대를 하니까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다. 6인 완전체 더윈드로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으로,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서툰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윈드는 한껏 더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해 본 모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를 평균 나이 17세 더윈드만의 느낌으로 풀어낸 이번 앨범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신보는 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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