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회원가입 없이 다양한 철강재 온라인 주문 가능

철강 유통전문사 포엑스(이사장 정연이)가 '철강장터(Steelmarket.kr)'를 업계 대표 온라인몰로 키우기 위해 다시 도약한다.

철강장터는 철강 유통업 20년 경력 정연이 이사장이 직접 포엑스와 함께 운영 중이다. 포엑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범로에 위치한 종합 철강 유통사로 인천항 보세창고에서 하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철강장터의 최대 장점은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거래할 제품의 내용과 사진을 올려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다.

정연이 포엑스 이사장은 "거래 수수료나 가입비 등도 받지 않는 장터 본연의 특색을 온라인에 되살리고 싶다"며 "번거로운 가입 절차,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철강재 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철강장터에서는 철근, H형강, I형강, 철판, ㄱ형강, ㄷ형강, C형강, 데크플레이트, 강관 등 다양한 제품들이 거래 가능하다.

정 이사장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유통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철강장터를 업계 대표 온라인몰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