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용 안전시설물 기술력 인정… 100만 달러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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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본사를 둔 도로안전시설물 전문 기업 ㈜국제에스티가 일본 굴지의 중공업 IHI의 자회사인 IHI인프라시스템에 교량용 차량 방호 울타리와 난간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에스티는 올해 6월 IHI인프라에 교량용 안전시설물 약 5㎞ 분량의 선적을 완료했으며 수출 금액은 약 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IHI인프라사는 국제에스티와의 거래를 위해 2년여 동안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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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스티는 올해 6월 IHI인프라에 교량용 안전시설물 약 5㎞ 분량의 선적을 완료했으며 수출 금액은 약 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미얀마에 건설 중인 아트란 교량(길이 약 550m)과 자타핀 교량(길이 약 800m)의 안전시설로 설치된다.

한편 지난 8일에는 파푸아뉴기니 무역 사절단이 국제에스티를 방문해 도로 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절단은 파푸아뉴기니 교통부, 무역부, 농림부 책임자와 주한 대사, 2ML그룹 임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제에스티 공장 견학과 시연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양측은 제품의 수입 가능성을 점검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한 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국가 간의 연결은 충남도 통상자문관을 맡고 있는 월드옥타의 이동완 부위원장을 통해 이뤄졌다.
국제에스티는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일본에서 개최된 ‘메인트넌스 레질리언스 전시회’를 방문해 일본 유수 건설사에 제품을 소개했다. 9월 중순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 BOF’, 10월 초 일본 ‘리스콘 도쿄 전시회’, 11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 ‘인터모빌리티 전시회’ 등에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최근 개발도상국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기회를 활용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출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 지원 등 해외 사업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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