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호휴게소 텐트 안에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일행 조사

정경재 2024. 10.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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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금강호휴게소 텐트 안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금강호휴게소 인근에 설치된 텐트에서 A(3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행 남성을 상대로 A씨와의 관계와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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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시 금강호휴게소 텐트 안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금강호휴게소 인근에 설치된 텐트에서 A(3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가 발견했다.

신고는 A씨와 함께 있던 남성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행 남성을 상대로 A씨와의 관계와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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