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오사마 빈라덴 아들, 프랑스 입국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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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알카에다를 이끌며 2001년 미국 9·11 테러를 주도했던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에 대해 프랑스가 입국금지 조치했습니다.
브뤼노 르타이오 프랑스 내무 장관은 현지시간 8일, 엑스에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 오마르 빈라덴이 2023년 자신의 SNS에 테러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며 앞으로 오마르는 어떤 이유로도 프랑스에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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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알카에다를 이끌며 2001년 미국 9·11 테러를 주도했던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에 대해 프랑스가 입국금지 조치했습니다.
브뤼노 르타이오 프랑스 내무 장관은 현지시간 8일, 엑스에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 오마르 빈라덴이 2023년 자신의 SNS에 테러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며 앞으로 오마르는 어떤 이유로도 프랑스에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사마 빈라덴의 넷째 아들인 오마르는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강제 출국 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영국인 배우자와 함께 노르망디 지역에 정착해 지내왔습니다.
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2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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