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출퇴근 30분 단축…2층버스·급행버스 투입
김수강 2024. 5. 2. 17:24
국토교통부는 수원·용인·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늘리고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도 처음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12월까지 전기버스 40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급행버스도 도입해 출퇴근시간을 최대 30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수도권 남부 지역에 5개 이내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수요가 높은 곳엔 출퇴근 전세버스도 추가 투입합니다.
아울러 지난 3월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의 기점인 동탄역을 중심으로 연계 교통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광역버스 #급행버스 #국토교통부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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