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40)가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낸 그는 에미리트 클럽에서 마지막 현역 생활을 이어가다 고향과 같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월드컵, 유로, 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 등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쌓은 전설적인 미드필더입니다.
그의 은퇴 발표 직후, 많은 축구 동료들이 그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리오넬 메시: “가장 마법 같은 팀원 중 하나였고 함께 플레이하는 게 즐거웠던 선수다. 축구공이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은 내게 영광이었고, 인간적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훌륭한 인품을 가진 친구다."
데코: “이니에스타는 축구 팬들에게 놀랍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한 위대한 선수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오랜 시간 당신 곁에서 뛰었던 것이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
테어 슈테겐: “축구와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을 빈다."
네이마르: “당신과 함께 뛰는 건 영광이었고, 앞으로의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길 기원한다."
호나우지뉴: “당신의 퀄리티와 우아함이 그리울 것이다. 곧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형제여."
이니에스타는 은퇴 발표에서 "축구 선수가 되는 꿈을 이루었다"며 감격과 자부심을 표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그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지 기대되며, 팬들은 그가 바르셀로나와 축구계에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