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아내 명품 아기 옷 구매에 패닉 “얼마야?”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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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이 아내의 명품 아기 옷 구매에 당황했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연했다.
장수원은 실소하며 "언제 샀냐"고 질문했고, 지상은은 "너무 예뻐서 샀다"고 말을 돌렸다.
장수원이 "얼마냐"고 묻자 지상은은 "몰라"라고 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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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이 아내의 명품 아기 옷 구매에 당황했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연했다.
지상은은 제왕절개 출산을 앞두고 출산 가방을 싸며 “내가 우리 따랑이(태명) 선물을 산 게 있다”고 명품 쇼핑백을 꺼냈다. 장수원은 실소하며 “언제 샀냐”고 질문했고, 지상은은 “너무 예뻐서 샀다”고 말을 돌렸다.
장수원이 “얼마냐”고 묻자 지상은은 “몰라”라고 답을 피했다. 문희준은 “너무 아깝다. 애가 빨리 큰다. 자식에게 명품을 사주고 싶으면 성인이 됐을 때 사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지상은이 스타일리스트라 예쁘게 입히고 싶은 마음을 이해했다.
지상은은 “자기가 바꾸라고 할까봐 일주일 지나고 말하는 거”라고 했고, 장수원은 “못 바꾸네? 이런 건 나중에 커서 사주려고 했더니”라고 포기하면서도 계속해서 “얼마야?”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46세 지상은은 “제 나이에 둘째가질 것도 아니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들로만 해주고 싶은 게 제 로망이어서. 비싼 게 좋긴 좋다”고 말했고, 장수원은 “비싼 게 당연히 원단이 좋겠죠”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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