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엄마의 화장대 화장품 들

추억의 화장품이라고 해서

훼어니스 로션 에뛰드 디어달링틴트

이런글은 너무 흔해

엄마의 그 시절 화장대 화장품들 회상해보기

뭔가 이런느낌의 파우더? 팩트? 가 있었음

요즘에야 팩트는 그냥 오일컨트롤 이런느낌이지 그땐 이런걸 단독으로 썼었음.

한번찍어바르면 누런베이지빛이 엄청 찍히고 향은 엄청 향기로웠음

엄마화장대 쌔벼서 발라보면 이게 제일 먼저였고 그 향이 아직도 기억남

뭔가 이런 엄청 기름진 크림도 있었음

그시절 여시에서도 뭐 대란템이었대

나는 아직 어린여시라 몰라 (여시일동 : 안물)

막 이런것도 있었음. 구슬화장품..? 저 파운데이션같은건 정말 신기했음

짜면 원형그대로 나오길 기대했지만 뭔가 아니였는듯

엄마가 쓰던 립스틱들은 뭔가 묘하게 다 채도가 낮고

이상한 냄새가 나고 엄청 기름졌음

그 시절 엄마의 매니큐어도 ㅋㅋ

뭔가 다 원색! 이런 느낌이었음. 그 매니큐어들은 약간 작고 귀엽거나 아니면

이런식으로 극악무도하게 컸음

막 병 모양이 장미모양이거나

엄마가 쓰던 바디워시

크기 지존 극악무도

막 이런 코롱도 씀..
처음에 맡으면 막 알콜향 나서 윽! 함

혹시 이거 기억나는사람

완전 옛날에 나온건데 막 안에 흰 구슬 있었음

이건 그냥 내가 추억돋아서 넣어봄

뭔가 엄마가 쓰던 화장품들 느낌은

항상 컴팩트하게 생기고 탁! 탁! 닫히는 느낌이 강했음

또 뭐있나. 기억이 안남

여시들도 추억공유 바람

찾다가 이런것도 나옴 참기름 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