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시작되는 '가을 야구'…치열한 순위 경쟁 속 대진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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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10월 3일로 막을 내린다.
3월 22일 개막한 이번 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치러지며 대단원의 막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남은 2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인 만큼, 2승을 거둘 경우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 넘버'를 단 1로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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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10월 3일로 막을 내린다. 3월 22일 개막한 이번 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치러지며 대단원의 막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3일까지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10월 5일부터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현재, 팀당 1∼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가을 야구'의 대진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가을야구 진출 티켓의 향방은 윤곽이 드러났지만 순위가 아직 미정인 상태여서다. 그러나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의 순위는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 3위부터 6위까지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위 SSG 랜더스는 72승 4무 63패로 4위 삼성 라이온즈(73승 2무 67패)에 1.5경기 차로 앞서 있으며, 남은 5경기 중 2승만 더하면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남은 2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인 만큼, 2승을 거둘 경우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5위 kt wiz(70승 4무 67패)는 6위 NC 다이노스(67승 6무 67패)의 추격을 경계해야 한다. 만일 NC가 29일 KIA전에서 승리하면 두 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혀지며, 30일 경남 창원에서 kt와 NC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개인 기록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들이 있다. 삼성의 르윈 디아즈는 50홈런에 단 1개를 남겨두고 있으며, 30일과 10월 3일 KIA를 상대로 대기록에 도전한다. 탈삼진 부문에서는 한화의 코디 폰세가 242개, SSG의 드루 앤더슨이 240개를 기록 중으로, 남은 등판에서 1위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30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매직 넘버'를 단 1로 남겨두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73승(67패 2무)을 기록한 삼성은 남은 경기 중 1승만 더하거나, NC가 한 번 패배할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또한, 4위 자리를 굳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5회 말 구자욱의 평범한 뜬공을 키움 야수들이 잡지 못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서 르윈 디아즈가 우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 초에는 김성윤이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디아즈는 이날 2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153타점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각 팀의 전략과 선수들의 활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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