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지선 D-2…사전투표 역대 최고, 본투표 영향은?
<출연 : 김봉신 메타보이스 대표>
이제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의 흐름을 짚어보는 ‘빅데이터 민심’ 오늘은 여론분석전문가 김봉신 메타보이스 대표와 함께 깜깜이 선거 전 공표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지선 결과 가늠해봅니다.
<질문 1>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전국 투표율은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의 20.62%보다 2.89%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였거든요. 먼저 사전투표율 상황부터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 지금부터는 격전지들을 살펴보죠. 먼저 여야 모두 놓칠 수 없는 서울입니다. 서울 사전투표율, 23.84%로 전국 투표율보다 높았는데요. 깜깜이 선거 전 서울시장 여론 살펴보면요. 먼저 SBS 여론조사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11%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문화일보 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일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심지어 조사 방식도 똑같은 무선전화면접 조사였는데요. 이렇게 지지율 차이가 나는건 어떤 배경이라고 봐야 할까요? 또 현재 지지율 추이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1>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요. 강북동권과 강남서권에선 정 후보가 오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지만 강북서권과 강남동권에서의 두 후보의 지지율이 엇비슷했는데요. 특히 보수층의 결집이 예상되는 강남 3구가 있는 강남동권의 지지율에서 두 후보가 비슷했다는 건,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또 다른 격전지, 부산 북구갑입니다. 부산 지역은 사전투표율 25.57%로 전국 재보궐 선거 평균 투표율인 24.12%보다 높았거든요. 그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방증일텐데요. 깜깜이 기간 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요. 박민식 후보가 사실상 3위권으로 밀려난 가운데 하정우, 한동훈 후보가 접전인 상황인데요. 지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하정우 후보가 30%대를 지키고 있는 사이, 한동훈 후보는 급격한 상승세를 탄 모습이거든요. 본 투표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까요? 지지율 추이로 본 현재 북구갑 판세,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3-1> 또 하나의 북구갑 관전 포인트는 바로 이념성향별 지지 후보인데요, 진보층에서는 하정우 후보를, 보수층에선 한동훈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중도층은 하정우 후보 32%, 한동훈 후보 41%인 상황입니다. 중도층의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질문 4> 다음은 대구 시장 지지도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대구, 그중에서도 가장 격전지인 대구시장의 깜깜이 선거 전 여론조사를 보면요.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지율 추이를 보면요. 김부겸 후보는 41%에서 39%로, 추경호 후보는 반대로 38%에서 42%가 됐거든요.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근 지원 유세가 힘을 발휘 중인 것 아니냐는 해석도 하더라고요. 실제로 CBS 조사에서는 추경호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 지원의 영향이 있었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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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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