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운동+육아로 바쁜 근황 “갑니다 가요”

사진=박지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후에도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9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운완 배드민턴 치고 장 보고 집에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엉덩이 좀 붙이려니 이안이가 와서 아침에 먹은 빵 하나만 더 달래요 갑니다 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박지윤이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반팔 상의에 스커트를 입은 박지윤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모은다. 열정적으로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에서 밝은 에너지가 물씬 풍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 4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으나 최동석이 지난 7월 30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등 충격적인 폭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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