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에 낡은 송악산 탐방로 긴급 보수.. "일부 구간 통제"

제주방송 김재연 2024. 10. 1.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송악산 둘레길 탐방로에 대한 긴급 보수가 이뤄집니다.

오늘(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송악산 탐방로 긴급 보수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부 구간에 대한 출입이 통제됩니다.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과 바닷바람으로 송악산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는 수명이 짧아 일부 구간씩 정비되고 있습니다.

송악산 둘레길은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탐방객은 통제 구간에 다다르면 다시 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명 짧은 데크 등 정비 작업
송악산


제주 송악산 둘레길 탐방로에 대한 긴급 보수가 이뤄집니다.

오늘(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송악산 탐방로 긴급 보수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부 구간에 대한 출입이 통제됩니다.

정비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1전망대부터 데크 종점까지 약 700m 구간입니다.

긴급 보수 작업에는 1억 500만 원이 투입됩니다.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과 바닷바람으로 송악산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는 수명이 짧아 일부 구간씩 정비되고 있습니다.

송악산 탐방로 긴급 보수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


송악산 둘레길은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탐방객은 통제 구간에 다다르면 다시 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탐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방로와 송악산 도립공원 곳곳에는 현수막과 안내문이 게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마을회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올레 등 유관기관에 홍보 협조 요청을 보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송악산 탐방로를 만들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지속적인 탐방로 정비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