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2025년 기업 AI 교육 50% 돌파 발표

김종효 기자 2026. 3.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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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이원컴퍼니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지난해 기업 출강 교육에서 AI 교육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진행된 약 400건의 기업 출강 교육 중 AI 관련 교육은 56.7%로 집계됐다. 매출 비중 역시 전체 출강 교육의 51.4%를 차지하며 AI 교육이 기업 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기업 교육 시장은 기존 직무 역량 강화 중심에서 생성형 AI 기반 실무 혁신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기업들은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 생산성과 성과로 연결되는 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교육 수요가 급증했고 기업 출강 10건 중 6건이 AI 교육으로 나타났다.

기존 고객사들의 수요 변화도 두드러졌다. 2024년 패스트캠퍼스의 비 AI 교육을 수강했던 기업 가운데 약 11%가 2025년 기존 교육에 AI 교육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는 AI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 형태도 일회성 특강에서 벗어나 기업 내부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장기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고도화됐다. 2025년 연간 규모 교육은 전년 대비 275%, 반기 및 분기 규모 교육은 각각 166%, 138% 증가했다. AI 도입을 위한 사내 데이터 분석과 실무 적용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 B2B 부문의 2025년 분기별 매출은 1분기 22억원, 2분기 36억원, 3분기 52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매 분기 매출이 크게 늘면서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올해 기업 맞춤형 'AI 해커톤'을 신규 론칭해 기업 주도 AX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해커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최소 기능 제품(MVP) 완성까지 지원하는 사내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AI 도입에 전문 인력과 실행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진단부터 조직 내 AI 확산 환경 설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단기간 내 명확한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기업의 경쟁력은 AI 도입이 아닌 AI 활용으로 결정되고 있다"며 "패스트캠퍼스는 인프라와 경험 부족으로 AX 전환을 망설이는 기업에 가장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교육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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