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나 제주도에 여행을 갈 때 주로 많은 분들이 비행기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비행기 값이 저렴하지 않아 경비의 크디큰 부분을 차지할 정도인데요. 그럴 때 많이 이용하는 것이 저가항공사입니다. 대형항공사보다 큰 차이를 보일만큼 저렴하기도 하고 패키지상품도 나쁘지 않아 지금은 흔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대형항공사가 비싼 이유는 서비스에 대한 부분이나 항공기의 정비나 항공기 기종 보유 등에 신경을 더욱 쓰며 위기 대처 능력들이나 많은 부분에서 더 나은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저가항공이라고 대충 하느냐? 그것도 아니겠지만 예로부터 저가 항공사에서 사건사고가 많았는데요.
국내 저가 항공사 별로 어떤 사건 사고가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승객들을 겁먹게 만든 저가 국내 항공사의 사고 5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1. 음주운전보다 흔한 음주 비행

롤러코스터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유명 배우이신 정경호배우님이 마준규 역으로 출연하신 코믹 영화인데요. 영화 초반 비행기 씬에서 비행기 기장이 흡연을 하며 술 마시고 들어왔다며 대리 기장이 구해지지 않아 음주 비행을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실제로 자주 있는 일로, 국토부에서는 상시 음주 여부 적발이 어렵기 때문에 항공사 자체적으로 점검을 하다 보니 암묵적으로 묻고 비행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지난해 9월 국토부에서 불시 점검에 나섰을 때 이스타 항공에서는 간이 음주 검사로 양성이 나온 조종사가 제주도까지 비행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진에어에서는 오전 7시 25분 출발 편 항공기를 운항하는 조종사가 전날 오후 11시 20분까지 술을 마시다 적발되었습니다. 조종사에게는 비행 탑승 12시간 전부터 음주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규칙이 있음에도 안일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단속은 정비사에게도 적용이 되는데, 제주 항공 정비사무실에서 음주한 정비사가 적발되며 정비사 자격정지 60일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에는 과징금 2억 1000만 원을 선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2. 결항? 지연? 그것이 문제로다.

19년도 10월 괌에서 김해로 가는 에어부산 항공사의 비행기에서 엔진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어 긴급 회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항공기 정비로 인해 13시간 동안 비행기가 멈춰 서게 되어 수백의 승객이 모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회항 당시 승객들에게 결항이라고 안내를 하였다가 도착 한 후 정비를 받을 때 지연이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지연일 경우 결항보다 지급해야 하는 보상금이 적기 때문이 아니나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결항에 대해서는 12시간 이내로 대체 편을 제공하지 못해 결항할 경우 전액 환급과 함께 한 사람당 600달러를 배상해줘야 하지만, 반면 12시간 초과 지연 시에는 30%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데 그치는 것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일부 탑승객들은 특정 법무법인과 함께 항공 지연보상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며 소송을 검토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때 지연방송 후 휴식을 취하던 본 비행기의 기장이 정복을 착용한 채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눈에 띄어 더 이슈가 되었습니다. 수백 명의 승객이 발이 묶어 있는 동안에도 해당 항공사의 기장이 대책 마련에 신경 쓰기는커녕 한가롭게 음주를 했다는 점에서 적절치 못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있었습니다.
3. 항공기 문을 테이프로?

2014년 1월에는 인천에서 청주로 가는 이스타 비행기 운항 중 '문 열림'경고등이 들어왔는데 2~3초 뒤에 꺼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기장은 승무원에게 해당 문의 잠금상태를 확인하라 지시했지만 경고등이 다시 켜지며 이상이 있다는 장후를 보였는데요.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 기장은 승무원에게 청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문 손잡이를 잡고 있으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해당 비행기는 무사히 청주에 착륙하였지만 점검을 받지 않은 채 바로 제주도로 이륙을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제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도 경고등이 그대로 켜져 있어 승무원이 문을 잡은 채 비행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제야 문 손잡이에 테이프 칠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 심각한 점은 이 비행기는 제주에서도 정비를 받지 않고 김포공항으로 운항된 후 이루어졌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처음에는 이러한 일이 없다며 부인을 하였지만, 추 후 밝혀진 내용에서는 당시 상황이 담긴 안전 보고서를 삭제하려 시도해 더욱 큰 원성을 받았습니다.
4. 여압장치? 에이 괜찮아

19년 1월 1일 인천에서 일본 삿포로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에서 여압장치에 이상이 있다는 비상등이 들어오며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비행을 유지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압장치란 비행 시 기체 내부의 기압과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 주는 장치입니다.
당시 승객들은 10여분 동안 산소마스크를 쓰는 등 소동이 일어났는데요. 이로 인해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많았습니다. 이전에도 진에어 항공사의 비행기에서는 문을 열고 비행을 했던 일도 있었는데요. 2016년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출입문이 열려있다는 이상을 발견한 건 조종사나 승무원이 아닌 화장실을 다녀오던 승객이었습니다.
출입문 개폐여부는 조종석의 계기판에 나오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었지만 승객이 먼저 발견한 상황이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들에게 따로 말을 하거나 방송을 하지 않고 회항을 진행해 많은 원성을 얻었습니다.
5. 부디 추락되지 않게 기도해 주세요...

제주항공에서도 19년 10월, 공포의 회항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공포의 회항사건은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이륙 전, 제주항공 조종사는 관제탑에 항공기의 소프트웨어가 고장이 난 것 같다 보고를 하였습니다.
고장이 난 소프트 웨어는 수직, 수평 등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비행기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관제탑에서는 이륙을 지시했고 비행기는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하지만 10분 만에 비행기는 작동 불능 상태가 되어 비행기는 패닉에 빠져들었습니다. 기체는 요동쳤고 안내 방송에서는 기장이 "기도하라"라며 모든 것을 포기한듯한 목소리로 약 40분 만에 회항을 시도했습니다. 이때 승객들은 공포로 휩싸였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국토부에서 조사를 진행하였고 소프트웨어 8종 중 2종의 고장이 있었다고 보고를 받았으나, 조사에서는 나머지 6종도 먹통이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더 어이없는 부분은 회항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였지만 절반이나 되는 승객들은 극도의 공포감을 호소하며 탑승을 거부했습니다.
이때 대체항공을 탑승하지 않은 승객에게는 환불이 가능하나 회항 여객기 탑승한 승객 전원에게 보상금을 고작 5만 원씩만 지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법에서는 비행기의 문제가 있을 경우 운임의 30%를 배상하는 것이 맞으나, 이 같은 경우 배상이 아닌 예견하지 못한 변수라는 이유로 보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맞고 그에 따른 30%는 배상해 줄 필요가 없다며 공개해 논란이 크게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