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이란에 선제 타격…미국도 동시 공격 진행
【 앵커멘트 】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중동으로 미국 항공모함과 스텔스전투기들이 집결한 가운데, 핵 협상과 관련해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던 이란 사태가 실제 군사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최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거대한 폭발과 함께 도심이 회색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전투기가 하늘을 가로지르고, 시민들은 아비규환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기습 폭격했습니다.
폭발은 이란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 집무실 인근에서도 일어났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 공격 사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조금 전 미국군은 이란에 대해 중대한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역시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폭격 후 이스라엘은 이란의 보복에 대비해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습니다.
'필수 부문'을 제외한 모든 교육 활동과 집회, 직장 활동 등을 금지하는 국가비상사태도 선포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군사 작전을 수개월간 계획해 왔고 실제 공격 날짜도 몇 주 전에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제레미 다이아몬드 / CNN 이스라엘 특파원 - "공격은 지금도 진행 중이고요. 미국 정부 관계자는 절대 작은 규모는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등을 둘러싸고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 cem@mbn.co.kr ]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주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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