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하정우는 한 예능에서 아버지 김용건과 돈독한 부자 사이를 보이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때 나누었던 대화가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요.

둘 다 배우인 탓에 아버지와 일 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겠지요. 대화 도중 하정우는 영화 '베스트 오퍼'를 추천하며 "70 넘은 아저씨랑 20대랑 사랑하는 이야기"라고 소개를 이었습니다.
-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 제프리 러쉬, 짐 스터게스, 실비아 혹스, 도널드 서덜랜드, 필립 잭슨, 더못 크로울리, 리야 케베데
- 평점
- 8.3

'베스트 오퍼'는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인 70대 남성이 고저택에 은둔하는 20대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았다가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인데요.

제목만 보고 골랐다가 예상치 못한 뒤통수 가격 반전에 얼떨떨하다는 입소문이 자자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시네마 천국'의 이탈리아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가 맡았는데요.

우리에게도 친숙한 '샤인'의 제프리 러쉬'와 한 때 배두나의 연인이었던 '짐 스터게스'가 나와 긴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 했습니다.

하정우는 대화를 이어가며 영화를 설명 했는데요. 김용건은 "아버지 얘기 같아?"라고 물었고, 하정우는 "아니요. 그렇진 않은데, 50년 가까이 되는 나이차가 그렇게 쑥스럽지 않더라"고 대답했죠.
이어 "그 20대 여자가 사기를 치는 걸로 끝나긴 하는데, 반전이 있기 전까진 아름다워 보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정우는 2년 만에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복귀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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