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무료"…'갑질 의혹' 강형욱, 새 출발 알렸다

윤혜주 2024. 9. 16.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갑질 의혹'에 휘말렸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강형욱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강 씨는 지난 17일 한 믹스견과 함께 출연해 '강아지 교육법'에 대한 영상을, 지난 13일에는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을 교육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는 등 직장 내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월여 만에 잇따라 영상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갑질 의혹'에 휘말렸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강형욱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강 씨는 "솔루션이 필요한 반려견을 모집하고 있다"며 "평소 반려견 때문에 이웃과 갈등이 있으신 분, 공격성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신 분, 모든 방법을 다 해봤지만 해결이 안되시는 분, 다양한 고민을 보내주시면 제가 직접 해결해드리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솔루션은 100% 무료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시 일어나는 모습 멋있다", "새로운 시작 축하한다", "돌아오길 기다렸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7일 한 믹스견과 함께 출연해 '강아지 교육법'에 대한 영상을, 지난 13일에는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을 교육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는 등 직장 내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월여 만에 잇따라 영상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강 씨가 운영한 보듬 컴퍼니 전 직원 2명은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강 씨는 "성실히 조삼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